미국에 안 왔으면 결혼이나 할 수 있었을까?

2021. 1. 21. 14:16미국 태권도 이야기

한국에 집값에 대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세고 집값이고 제가 미국에 왔을 때도 싼 편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올라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대학 졸업 그리고 군대 후 취업을 한다고 해도 집 구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미국에 오는 많은 이들의 직업은 다양한데 그중 태권도 사범이란 직업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관장님을 만나 나중에 자신의 도장을 차려야 그래도 경제적 여유를 찾아가지만 이런 점은 한국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해외에 나가셔서 버티고 살아남으면 그래도 한국에서 사범을 하거나 도장을 차리는 것보단 더 많은 성공의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여러 나라들이 태권도 사범을 뽑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이나 싱가포르 구인 또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Covid-19 이후 어떤 도장의 형태로 변화될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도장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 될지도 궁금하고 한편으론 걱정이 됩니다. 따라서 가능성을 열어두시고 해외 도장도 꼭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해외는 특히 여자분들이 오시면 이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해외에서 결혼해서 살면 시댁에 갈 일이 거의 희박합니다. 저희 와이프는 시댁에 지금까지 딱 한 번 가봤고 명절 스트레스 시 월드 그런 것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미국을 선택하시면 나중에 자식을 낳고 기를 때 미국의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영어로 인한 사교육이 난리인데 이곳에선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운동을 시킬까 고민을 하지 어린아이들의 공부에 대해선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을 위해 한국 고위 공무원이나 자본가들이 왜 아이들을 미국에 유학 보내는지 생각해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비싼 집값으로 이곳에서 살 수 있는 집들을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반드시 젊은 사범님들이 도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집 뒷마당은 엄청 더 넓음

 

집안 구조 및 인테리어

 

지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미리 준비를 해 놓으시면 꼭 필요할 때 그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 오시는 것이 궁금하시면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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