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권도장에서 BLACK BELT | 한국 태권도장에서 품띠,검정띠

2020. 8. 23. 10:27미국 태권도 이야기

 

안녕하세요! Master Woo입니다.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승품, 승단 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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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승품 심사 혹은 승단심사를 하기 위해선 빠르면 1년에서 늦으면 1년 반 안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 5회 수업을 하기 때문에 52주 x 5일로 계산을 하면 1년에 총 260회 - 1년 반이면 390 회 정도 수업을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평균 주 2- 3회 수업으로 3년이 소요되며 312회- 468회 정도 수업 참석 후 심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국기원 혹은 각 지방 협회에서 지정해 준 곳에서 심사를 보는데

 

* 기본동작

* 기본 발차기

* 태극 1-7장 중 오전 추첨으로 1가지 품새 | 태극 8장

* 겨루기

 

미국에서는 개인 도장에서 심사를 봅니다.

(각 도장에서 정한 커리큘럼으로 심사를 봅니다. 밑에 사항 보다 더 많은 커리큘럼을 하는 도장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인 것만 적어 봤습니다.)

 

*기본동작

*기본 발차기

*태극 1-8

*호신술

*One step sparring

*무기술

*격파(기술/힘)

*체력검사

*논문

*태권도 관련 질의응답 (Knowledge)

*Egg(날계란)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선생님 혹은 어른들에게 sign을 받는 test (깨뜨리면 안 됨, 아이들만 해당)

*1시간 명상

 

심사비는 -한국에서는 11만 원 -15만 원 사이

-미국 심사비는 $500(약 60만 원) -$1,000(120만 원)

 

위에 내용을 비교해 볼 때 한국에서는 승품 및 승단심사에 더 많은 커리큘럼을 도입해서 국제적으로 태권도 실력에 부끄러움 없이 실력이 향상되어야 할 것이며, 미국에서는 어른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선되어 어른 수련생들이 줄어들고 있는 태권도의 실태를 바로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UFC의 인기로 Jujitsu, Muay Thai그리고 Yoga 및 Fitness Kickboxing 등의 인기로 어른 태권도의 인구 감소에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만약 우리의 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잠깐의 인기 후에 태권도로 돌아올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태권도의 인기는 점차 시들어 갈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무도 시장은 많은 변화에 봉착할 것입니다. 벌써 각국에서는 홈 트레이닝을 위한 상품들을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가치가 있는 무술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며 가치가 없으면 점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보는 태권도의 단증 가치는 얼마일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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