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견자단, 내 아들에게 가르친 첫 번째 무술이 태권도이다.
2021. 3. 4. 08:58ㆍ나의 태권도 이야기
엽문, 견자단
그는 어렸을 때 비보잉을 좋아했다고 한다. 뛰어난 무술가 어머니에게 무술 수련을 했던 그는 무술 실력 또한 뛰어났다고 한다. 따라서 충분히 춤을 추며 나쁜 친구들과 함께 안 좋은 길로 빠질 수 있었지만 빠지지 않았던 것은 태권도를 배워서라고 말한다.
"내가 방황했던 미국 시절 나를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해준 것은 태권도이다."
"태권도가 발차기 기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예절과 인생에서 명심해야 할 법도를 가르친다. 예의와 인내를 강조하며 무술가 이전에 사람이 되는 길을 먼저 가르친다."
"그래서 내 아들에게 가르친 첫 번째 무술이 태권도이다."
출처: 중국을 들썩인 엽문 고백
그저 어떤 무술이 강한지에만 관심을 두는 이 세대에 일침을 주는 말이다. 비보잉을 좋아했던 나에게도 공감이 간다. 태권도에 가치는 정말 대단한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많지 않아서 내 삶을 통해 증거하고 또 가르친다. 그 가르친 아이들이 끝내 훌륭한 사람이 되면 증명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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