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아이들이 많은 학교
2020. 6. 3. 11:19ㆍ나의 태권도 이야기
PART 3
“무술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 면 그리고 나쁜 면. 좋은 면은 예절과 규율을 배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 다른 면은 그 무술을 이용해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결국,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했고, 경기도 어떤 시에서 살게 되었다. 도시에 살다가 농촌과 가까운 곳에 오니 논과 밭 모든 것이 새로웠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사귀고 지내며 하루하루 지나갔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아이들이 내가 알고 있던 욕보다 정말 차원이 다른 더 심한 욕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성적인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며 남녀를 놀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유치원에서의 그런 애들이 한두 명 정도였다면, 이곳은 수많은 아이들이 약한 아이를 괴롭히고 서열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https://lionmartialartstkd.com/BLOG
'나의 태권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곳에 적응하며.. (0) | 2020.06.12 |
---|---|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0) | 2020.06.09 |
태권도 해 보실래요? (0) | 2020.06.02 |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면... (0) | 2020.05.28 |
학교 가기 싫어 ! (0) |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