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020. 6. 9. 13:17ㆍ나의 태권도 이야기
Part 4
“무술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 면 그리고 나쁜 면. 좋은 면은 예절과 규율을 배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 다른 면은 그 무술을 이용해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학교를 다니던 어느 날 한 친구와 싸움이 났다.
막 분에 차서 주먹을 쓰려고 했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가 먼저 내 얼굴을(왼쪽 아구)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내 복부를 가격했는데 나는 아무 반격도 못했고 그저 눈물만 나왔다.
아프진 않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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