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곳 태권도장

2020. 7. 15. 14:25나의 태권도 이야기

Part 9

“무술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 면 그리고 나쁜 면. 좋은 면은 예절과 규율을 배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 다른 면은 그 무술을 이용해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운동을 즐기던 내겐 태권도장은 너무나 행복한 곳이었다. 그 안에서 태권도로 인한 예의와 인성을 기르고 태권도 기술을 숙달해갔다. 새로 생긴 도장이었기에 초록띠가 가장 높은 벨트였고, 그곳이 나의 두 번째 집처럼 포근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애들을 괴롭히려는 애들이 있었지만, 다들 관장님이 무서웠기에 학교에서처럼 누구를 괴롭힐 순 없었다. 태권도를 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노란 띠로 승급되었을 때였다. 그 성취감은 너무 기뻤다. 도장에는 선수부라고 따로 훈련하는 팀이 있었는데 따로 시간을 내어서 운동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은 보통 수업 시간은 참여하지 않고 따로 훈련을 하며, 시간이 지나도 항상 흰 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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