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태권도장 복지는 과연 어떨까요? 대한민국에서 많은 취준생들에게 물어보면 중소기업 중 90% 이상이 조ㅈ소(차마 표기하기 그렇습니다) 기업이라고 비하하며, 절대 가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마당에 눈을 낮추라고 어르신 분들은 말씀하시지만, 그곳에 가면 몸과 마음이 완전 만신창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한국과 미국의 태권도장은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요? 무카스 사이트에 있는 태권도 사범 구인 내용과 혜택을 보겠습니다. 그나마 한국 도장 중 회사다운 복지를 제시한 내용입니다. 한국 무토 도장 1. 근무형태 오전 조, 오후 조 근무 하루 9시간 근무. 2. 토요일 격주 근무 그리고 행사, 성과 및 인센티브 별도 지급. 3. 기본 사대보험, 복리후생. 4. 대학생들은 학기 중 근무(파트타..

도장 관장님들이 처음에 미국에 오셔서 도장을 차릴 때는 엄청 겸손하시다가 도장이 커지고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되면 사람이 변한다고 들었다. 예전에 알던 한 미국 사범이 어렸을 적부터 자신의 관장님께 배우고 또 그분을 존경한다고 말했었는데 수익이 많아지고 도장이 하나둘씩 늘어가니깐 사람들에게 막대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왕인 것처럼 행동하며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럼 나도 나중에 사업이 번창하고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면 변할까? 한 번은 와이프가 나에게 말한 적이 있다. 당신도 혹시 저렇게 되진 않겠지?라고 하면서 내가 변하면 자신이 꼭 말해주겠단다. 정말 한결같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나중에 변한다면 꼭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그 말을 듣지 않으면 이 글을 꼭 보여주길 바란다..

태권도학과를 꿈꾸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졸업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아동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이유로 지방 사립대학이 점점 붕괴되며 조금씩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아마 대학을 꼭 나와야 하나?라는 의문까지 들게 되며 갈팡질팡할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대학교를 가야 되겠고 태권도 학과를 가겠다면 경희대학교를 추천합니다. 우선, 예체능으로 대학 간다고 하면 인문계 고등학교에선 공부 못하는 학생으로 대부분 생각하겠지만 아직까지 정시 100% 수능으로 뽑는 태권도학과가 있습니다. 수시에도 특별히 실기전형(겨루기, 품새, 시범)을 제외하고는 논술우수자 그리고 경희대 자체적으로 뽑는 네오르네상스 전형, 고교 연계전형 등 자신의 문화적,..

태권도 사범의 미국 이야기 # 15 미국에 오실 사범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영어표현과 수업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고, Covid-19 이후로의 수업은 온라인 수업 비중이 계속 높아지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 연습을 하셔서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카메라 앞에서 수업 준비 후 한 번 찍어보세요. 그냥 수업하는 것에 두세 배 힘듭니다.] *콘텐츠 개발로 몇 달간 일주일에 2번은 3시간 정도 촬영했었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https://youtu.be/uNVPNnGjNuo 미국에 오시는 것이 궁금하시면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Email 주세요! Email : lionmtwoo@gmail.com Master Woo

Part 21 “무술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 면 그리고 나쁜 면. 좋은 면은 예절과 규율을 배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 다른 면은 그 무술을 이용해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중학교 때 일이다. 거의 복도 및 교실 안에서 중학교 3년 내내 싸움은 항시 일어났다. 혈기왕성한 이제 갓 성장한 십 대 아이들이 마치 케이지 안에서 서로 힘을 과시하는 듯 조금이라도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싸움이 난다. 하루는 우리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기가 학교 복도에서 싸움이 났다. 그 아이는 역시 태권도 겨루기를 주로 연습했으니 태권도 스텝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한다. 태권도 배운 아이가 화가 났는지 먼저 선방을 했다. 앞 돌려차기와 백킥을 상대방 옆구리와 배를 가격했으나 큰 대미지가 없다. 발차기..

어렸을 때 학교에서 아이들의 괴롭힘은 도를 넘는 경우가 많았다. 그들은 자신을 일진이라고 부르며 약자를 괴롭히는데 마치 사냥을 하듯이 그들의 희생양을 찾는다. 의자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애들을 향해 침을 뱉는다. 자신의 스파링 상대를 찾아 펀치를 사정없이 내지르고 만약 반항하면 진짜 때리기가 시작된다. 돈을 꿔서 갚지 않고 공부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아이들이다. 그것이 아직 계속되고 있으며 더 심각하고 잔인해지는 것을 본다. 보통 이 아이들에 집에 가보면 그 부모님도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다. 집에서 심심찮게 욕을 하며 부부 사이에도 사이가 좋지 않다. 아버지의 폭력성도 심한 아이들이 많다. 아빠가 엄마와 자식을 폭행한다. ​ 또 다른 유형의 아이는 너무 귀하게 자란 아이들이다. 어려서부터 혼나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