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초등학생 아이들
2020. 6. 24. 04:59ㆍ나의 태권도 이야기
Part 7
“무술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 면 그리고 나쁜 면. 좋은 면은 예절과 규율을 배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 다른 면은 그 무술을 이용해서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밝게 자랐다. 어릴 적부터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문방구들을 전전하며, 오후 일찍 나가 저녁때 어두컴컴해지면 집에 왔었다. 달리기도 잘했고 모든 운동을 좋아하며, 건강하고 튼튼하던 나다. 그런 내가 가끔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당당할 수 없는지 왜 말 한마디조차 할 수 없는지 답답했다. 그 어린아이인데도 벌써 어른들을 따라 하는 중학교 형들에 집단과 같이 다니는 아이도 있었다. 그 아이의 소문은 무성했다. 벌써 담배를 피운다 더라 그리고 싸움을 하면 정말 심하게 다칠 정도로 때리더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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